[금골디]금 1돈은 몇 그램?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금골디퀴즈 1회차예요.
오늘 금골디 앱에 올라온 OX 퀴즈 정답을 함께 풀어볼게요.
오늘 주제는 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헷갈리는 단위 이야기. 최근 금 시세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금 한 돈이 얼마야?" 같은 질문이 부쩍 늘었어요. 한국에서 금 거래의 기본이 되는 '돈' 단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의 문제
금 1돈은 정확히 4그램이다. (O / X)
정답 공개
정답은 X예요.
한국에서 통용되는 금 1돈은 정확히 3.75그램이에요. 4그램은 흔히 헷갈리는 잘못된 환산값입니다.
왜 3.75그램일까요?
'돈'은 한국과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쓰이던 무게 단위예요. 옛 동전 한 닢의 무게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1관(貫)이라는 큰 단위를 1,000등분 한 것이 1돈이고, 그 무게가 정확히 3.75그램으로 정해져 있어요.
이 기준은 한국조폐공사·한국금거래소가 쓰는 표준 환산값이에요. 금은방, 골드바, 돌반지 어디서 사든 똑같이 적용됩니다. 거래 영수증·세금 신고에도 모두 3.75그램 기준으로 계산해요.
비유로 생각해 볼까요? 우유 한 팩이 1리터인 것처럼, 금 한 돈도 3.75그램으로 약속되어 있는 것이에요. 약속이라 바뀌지 않아요. 한 돈을 다른 무게로 부르면 거래 자체가 헷갈리겠죠.
4그램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어림셈으로 "한 돈이 4g쯤 된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래나 시세 계산에서는 절대 쓰지 않는 잘못된 값이에요. 0.25그램 차이가 작아 보이지만, 골드바처럼 큰 거래에서는 금액이 꽤 달라져요. 한 돈 다섯 개(다섯 돈)만 모아도 1.25그램이 차이 나거든요.
오늘 시황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금 시세는 보통 '1그램(g) 가격' 또는 '1돈 가격' 두 가지로 안내돼요. 어디서는 그램으로, 어디서는 돈으로 보여주니 단위를 정확히 알아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친구가 "한 돈에 얼마 주고 샀다"라고 했을 때, 그 가격을 그램으로 환산해 봐야 다른 매장과 비교가 가능해요. 단위 하나만 헷갈려도 금액이 어긋나는 이유예요.
알아두면 좋은 단어
돈: 한국·일본에서 쓰는 무게 단위. 금 1돈은 3.75그램이에요.
그램(g): 국제 표준 무게 단위. 금 시세를 가장 정확히 비교할 때 쓰여요.
온스(oz): 국제 금 거래에서 쓰는 단위. 1트로이온스는 약 31.1g이에요. 뉴스에서 "국제 금값 4천 달러"라고 할 때 보통 1트로이온스 기준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1. 그럼 한 돈짜리 돌반지는 얼마짜리예요?
돌반지는 보통 한 돈(3.75g)으로 만들지만, 디자인·세공비·매장 마진에 따라 실제 가격은 시세보다 더 붙어요. 정확한 시세는 금골디 앱에서 그날의 실거래가를 확인해 보세요.
Q2. 외국에서는 '돈'을 안 써요?
네. '돈'은 한국·일본에서 통용되는 단위예요. 다른 나라에서는 그램(g) 또는 온스(oz)를 써요. 그래서 해외 시세 뉴스를 볼 때는 그램이나 온스 기준을 봐야 해요.
Q3. 14K·18K 반지도 1돈이 3.75그램인가요?
무게는 같아요. 14K·18K는 '순도' 단위(전체 중 금이 얼마나 들었느냐)이고, 돈은 '무게' 단위라 다른 개념이에요. 1돈짜리 14K 반지는 전체 무게가 3.75그램, 그중 금은 절반 조금 넘게 들어 있는 식이에요. 자세한 함량 차이는 다음 회차에서 다룰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