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골디]금 10돈 시세, 팔기 전에 확인할 것들
금 10돈이면 37.5g입니다. 돌반지 열 개 무게예요.
금액이 큰 만큼 살 때와 팔 때 차이도 그만큼 커집니다. 한 돈에서는 작아 보이던 차이가 10돈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됩니다. 팔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금 10돈은 몇 g인가요
한 돈이 3.75g이고, 여기에 10을 곱하면 37.5g입니다. 금 시세를 이야기할 때는 보통 한 돈 기준으로 말하니, 10을 곱해서 보시면 됩니다.
살 때와 팔 때가 벌어지는 이유
검색으로 나오는 금 시세는 대부분 살 때 값입니다. 파는 사람이 봐야 할 건 팔 때 값이고요. 차이가 나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 세공비 — 반지·목걸이 모양으로 만든 공임입니다. 팔 때는 받지 못합니다. 금 무게로만 계산돼요.
- 유통 마진 — 금을 사고파는 곳의 운영비가 반영됩니다.
- 부가세 — 살 때는 부가가치세 10%가 붙습니다.
10돈은 한 돈의 열 배입니다. 차이도 열 배로 커진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금액이 클수록 팔 때 값을 정확히 보는 게 중요합니다.
캐럿을 먼저 확인하세요
캐럿(K)은 금이 얼마나 순수한지를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24캐럿이 순금이고 숫자가 낮을수록 다른 금속이 섞여 있습니다.
같은 10돈이어도 순금과 14캐럿은 받는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무게가 같다고 값이 같은 게 아니에요.
반지 안쪽이나 목걸이 고리 근처를 보시면 14K, 18K처럼 각인이 있습니다. 그게 캐럿입니다. 각인이 잘 안 보이면 매입하는 곳에서 확인해 줍니다.
금 시세는 왜 매일 바뀌나요
국제 금 시세와 환율, 두 가지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금은 달러로 거래됩니다. 그래서 환율이 오르면 국제 금값이 그대로여도 한국 금값은 오릅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리면 국제 금값이 올라도 체감이 덜할 수 있어요.
주말에는 국제 시장이 쉬어서 값이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0돈을 팔면 세금을 내나요?
개인이 쓰던 금붙이를 파는 것은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금액이 크다면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Q. 어디에 팔아야 가장 좋은 값을 받나요?
가게마다 매입 기준과 수수료가 달라 값이 다릅니다. 여러 곳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Q. 금값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금 시세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루 값만 보고 정하기보다 며칠 흐름을 보고 판단해 보세요.
Q. 각인이 지워졌으면 어떻게 하나요?
매입하는 곳에서 성분을 확인해 줍니다. 각인이 없다고 팔 수 없는 건 아니에요.
10돈이면 비교는 필수입니다
금액이 큰 만큼 한 곳만 보고 정하기엔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10돈을 들고 여러 금은방을 돌아다니기도 부담스럽죠.
금골디는 금은방들이 내 금을 보고 값을 먼저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여러 곳의 제시 금액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 뒤 고르면 됩니다. 오늘의 금 시세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