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골디퀴즈 5월 26일 퀴즈 정답!
한국 금 절반은 채굴?
오늘은 2026년 5월 26일 화요일이에요.
금골디퀴즈 7회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풀 문제는 한국에서 유통되는 금이 어디서 오는지에 관한 거예요.
금이라고 하면 광산에서 막 캔 모습이 먼저 떠오를 거예요.
그런데 한국에서 거래되는 금은 다른 출처가 훨씬 많아요.
오늘의 문제예요
Q. 한국에서 유통되는 금의 절반 이상은 새로 채굴된 금이다.
(O 또는 X로 답해보세요)
정답을 떠올려 보셨나요?
스크롤을 내리면 정답이 나와요.
정답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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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X
한국에서 유통되는 금은 대부분 금 재활용으로 들어와요.
왜 그럴까요?
한국은 금광이 거의 없는 나라예요.
새로 채굴되는 금이 거의 없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시장에 도는 금의 대부분은 이미 한 번 쓰였던 금이에요.
이런 금을 시장에서는 '고금(古金)'이라고 불러요.
비유로 말하면 동네 헌책방의 책 대부분이 누군가 한 번 읽은 책인 것과 같아요.
금 재활용은 정련소(금을 녹여서 순수하게 만드는 곳)에서 정제돼요.
정제 후 다시 골드바·반지·목걸이로 만들어져 금은방으로 가요.
그래서 한국 금 시장은 '매입(파는 사람)'이 매우 중요한 구조예요.
금 재활용이 잘 돌아야 시장에 금이 부족하지 않거든요.
출처: 한국금거래소 자료 (재활용 금 비중 매우 높음).
오늘 시황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5월 20일 도매 기준 24K 한 돈(3.75g) 시세는 847,000원이에요.
오늘 같은 가격이 형성되는 이유에도 금 재활용 시장이 큰 역할을 해요.
국제 금 가격이 오르면 한국 금 재활용 매입가도 따라 올라요.
매입가가 오르면 집에 묵혀둔 금을 들고 나오는 사람이 많아져요.
그 금이 다시 시장으로 들어와 공급을 채워요.
반대로 가격이 떨어지면 매도가 줄어서 시장에 금이 잠시 마르기도 해요.
이런 흐름을 '재활용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라고 불러요.
또 한국 금 재활용은 동네 금은방·종로 도매상·정련소를 거치는 다단계 구조예요.
같은 금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시세에 맞게 매입가가 결정돼요.
그래서 도매 시세와 매입가 사이에 약간의 마진이 생겨요.
이 구조 덕분에 한국 금 시장은 해외 금광 가격 변동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요.
'도매 기준'은 부가세와 소매 마진이 빠진 가격이라는 뜻이에요.
알아두면 좋은 단어가 있어요
금 재활용 — 이미 한 번 쓰인 금을 회수해 다시 자원으로 만드는 과정이에요.
스크랩·고금이라고도 부르고, 한국 금 공급의 큰 축을 차지해요.
정련소 — 금을 녹여서 불순물을 빼고 순도 높은 금으로 만드는 공장이에요.
한국조폐공사가 대표적인 정련소예요.
고금(古金) — 옛날에 사놓고 안 쓰는 금붙이를 가리키는 시장 용어예요.
자주 묻는 질문이에요
Q1. 그럼 한국 금은 전부 재활용인가요?
아니에요. 일부는 해외에서 새 금을 수입해요.
다만 비중은 작고, 시장의 대부분은 재활용 금이에요.
한국은행도 외화 보유고 일부를 금으로 가지고 있어요.
Q2. 재활용 금이라고 품질이 떨어지나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정련소에서 녹여 다시 순도 99.99%까지 정제해요.
새 금과 화학적으로 똑같은 금이 돼요.
Q3. 내가 안 쓰는 금을 어디에 팔 수 있나요?
금은방, 한국금거래소, 금골디 앱 같은 매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여러 곳 시세를 비교해 보면 매입가가 다를 수 있어요.
내일 금골디퀴즈도 만나요
오늘 문제는 어떠셨나요?
금골디퀴즈 8회차에서는 'KRX 금시장 거래 시간'에 관한 문제로 찾아올게요.
매일 1문제씩 금에 가까워져 봐요.
오늘 배운 재활용 시장 구조는 한국 금 시장만의 특징이에요.
해외와 비교해 보면 한국이 매입가 정보가 빠르게 도는 편이에요.
내 금을 팔 계획이 있다면 이 구조를 알고 보면 매입가 비교가 쉬워요.
집에 묵혀둔 반지·목걸이도 한국 금 시장의 중요한 공급원이라는 점, 기억해 두세요.
다음 회차에서는 한국에서 금이 거래되는 정규 시장 시간을 살펴볼게요.